목포3원)함평만 '모래잡음'-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5 12:00:00 수정 2003-10-25 12:00:00 조회수 4

◀ANC▶

함평만의 모래준설을 둘러싸고 금품살포등 잡음이 끊이지않고있습니다.



또 환경단체의 반발속에 무안지역 주민들도

크게 반발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함평군이 270여만세제곱미터의 모래를

준설할 예정인 함평군 안악만 앞바다입니다.



원활한 조류소통과 항로확보,어장환경 회복등을 위해서라곤하지만 환경단체의

큰 반발을 사고있습니다.



◀INT▶ 박갑수(목포환경운동연합)

..모래채취..환경군으로서 이중적 이미지..



함평만 일대 어민들의 반응도 크게 엇갈리고있습니다.



(s/u) 지난 20년동안 무분별한 모래채취로

큰 피해를 봤던 도리포인근 주민들은 이번 함평군의 모래준설계획에 대해 경악을 금치못하고있습니다.//



모래채취를 막기위해 법정다툼까지 벌이고있는

이들로선 함평군의 모래준설계획은 또다른

싸움을 예고하고있습니다.



◀INT▶ 홍 기

(무안 만풍송석 모래채취반대 투쟁위원회)



이번 모래준설사업에 인근 다른 자치단체들이

배제된 것도 문젭니다



◀INT▶ 함평군 관계자(전화)



함평만을 끼고있는 무안군으로썬

사전 통보조차 하지않은 데데해 내심 불쾌해

하고있습니다



최근엔 어민들에 대한 수억원의 금품살포와 각계 로비의혹까지 제기되면서 함평만의 모래준설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않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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