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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 조례제정 운동본부가
등산객들을 상대로 서명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주민소환 조례제정 운동본부는
오늘 오전 무등산 증심사 입구에서
휴일 산행을 나온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지방정치 책임성을 높이고 부패정치를 끝내려면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서명 운동을 활발히 펼쳤습니다.
운동본부측은 지난달 3일 발대한 이후
서명을 한 시민은 8천명이 넘는다며
목표한 만 8천명의 서명이 끝나는대로,
광주시에 조례 제정을 청구하고
국회에도
주민소환제의 법제화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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