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주민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40대 남자가
범행 사흘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24일 밤 화순읍 앵남리에서 이웃주민 45살 이 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43살 황 모씨가
오늘 오전 자수해 와
황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황씨는 숨진 이씨와 평소에 자주 다퉈오던 중
사건 당일 술을 마신 뒤
홧김에 이씨를 주먹 등으로
마구 때려 숨지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