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경찰서는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 앞바다에 설치된
1억6천만원 상당의 정치망그물을 훼손한 혐의로
벨리제 국적 화물선 카이룽호의 중국인 선원,
39살, 황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화물선 카이룽호는
어제밤 8시쯤, 폴리에틸렌 원료를 싣고
여수 신항을 출발해 중국으로 가던 중,
정치망 어장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