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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이 오늘

광주전남 창당 추진본부를 열고,

호남에서 신당 바람이 불어야만

야당의 독주를 막을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열린 우리당이

광주전남 추진본부 발대식을 갖고

노풍의 진원지인 광주에서

신당 바람 몰이에 나섰습니다.



김원기 창당 주비위원장과

김근태 원내 대표,정대철.정동영,

부산 정개추 조성래 변호사등 지도부도

총 출동해

호남이여 다시 한번을 강조했습니다.



호남정신은 시대정신이며

호남이 일어서야 정치가바뀐다는논리였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서도

열린 우리당은

호남 민심 껴안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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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수를 확보한다면

호남이 선택한 노무현 정부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실패가 된다며

호남의 역할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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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은 이에 앞서

광주 동구 지원동에

전남 도지부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총선 체제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전남 추진본부 발대식에는

신당옷을 입고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입지자들도

대거 모습을 드러내

조만간 뜨거워질

공천 경쟁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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