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끼리 충돌, 18명 사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27 12:00:00 수정 2003-10-27 12:00:00 조회수 4

어제 오후 5시 50분

강진군 성전면 성전리 편도 2차선 도로에서

고구마 수확을 마치고 돌아오던

이스타나 승합차와 테라칸 승합차

정면으로 부딛혔습니다.



이 사고로 이스타나 승합차에 타고 있던

73상 이순옥씨와 71살 방춘복씨가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강진에서 광주방면으로 가던

테라칸 승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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