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채소와 양념류 수입이 급증함에 따라
농민들의 불만과 위기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농산물 작황이 부진한 가운데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양파 수입량은 3만 9천여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5배 늘었습니다.
또 배추는 411%, 무는 115%,
고추 95%, 마늘 73% 등
수입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농민들은 이에대해
농산물 가격이 떨어질 때는 방치하던 정부가
가격이 조금 올랐다고
수입량을 대폭 늘린 것은
농업개방을 위한 수순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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