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수사과는 공사 발주를 미끼로
건설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광주 도시철도 공사 간부 40살 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모 지방 일간지의
간부로 재직하던 지난해 2월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따주겠다며
K건설 대표 39살 최모씨로부터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6.13 선거 당시
박광태 광주시장 캠프에서 일했으며
광주시 비서실을 거쳐
도시철도 공사의 간부로 재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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