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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광주 충장로가 재건축과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호남 최고의 상권으로 꼽혔던 충장로가
4,5년 동안 지속된 불황을 이겨내고 과거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VCR▶
4백여개 점포가 들어선 충장로에서 리모델링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장로 1가와 2가를 중심으로 20여개 점포가
새단장을 마치고 취급 품목을 교체했습니다
전시장 분위기를 바꾸고 변신을 꾀하는 가게들도 늘고 있씁니다
◀INT▶ 정채래
4,5년째 계속되는 불황을 이겨내기 위해서
지난 8일 부터는 백화점 상품권과 문화 상품권을 받고 있습니다
시험적으로 식당과 옷가게등 100여개 점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INT▶ 강지영
지난해 새롭게 구성된 충장로 상가 번영회는
거리 축제와 이벤트를 통한 이미지 개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없는 거리를 정착시키고 거리 바닥을
대리석으로 바꾸는 밝은 거리 만들기에
촛점을 맞추고 있씁니다
(스탠드업) 한때 호남지역 최고의 상권으로
꼽혔던 충장로가 이같은 변신을 통해서
다시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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