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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해오던
물분사 추진시스템을 이용한 선박이 국내최초로
개발됐습니다.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연간 수입대체효과가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국내 최초로 개발된 물분사
추진시스템을 이용한 시험선 질풍호가 물살을
가르며 질주합니다.
과학기술부가 한국 해양연구원에 맡겨 2년만에 실물의 3분 1 크기로 개발한
이 선박은 프로펠러대신 물을 분사해 항해하는 이른바 워터제트 선입니다.
◀INT▶신영수 *선박 건조업체 관계자*
///실제 3분의 1 크기로 25노트 속도///
해군고속정과 소방정,여객선 등에 사용중인
물분사 추진시스템은 프로펠러가 없어
35노트 이상 고속화가 가능하고 조정이 쉬운데다 어장에 걸리는 사고를 막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두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이번 개발 성공으로 앞으로
엄청난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안종우 박사 *한국해양연구원*
///연간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에
이르는 수입대체효과 기대///
기념식과 함께 시험선 진수식을 가진
과학기술부는 적용단계를 거쳐 오는 2천 7년 차세대 해군고속함부터 물분사
추진시스템을 이용한 선박을 본격생산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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