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일선 구청들이
사회복지시설의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의계약을 남발한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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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유재신 의원은
미리 배포한 시정 질문을 통해
지난 2001년에 집행된
40개의 기능보강사업 가운데
단 2건만 조달 의뢰 했을뿐
30여건이 지명 또는 수의계약 등의 방법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집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일반 경쟁계약에 의하는 것이
현저하게 불리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명 또는 수의계약할 수 있다'는 규정을
자의로 해석한 사항"이라며
일정금액 이상에 대해 전자입찰제 도입을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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