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오늘 오전 광주역에서
노무현 정부와의 전면적인 투쟁을 선포하며
무기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노총 지역본부는 노무현 정부가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면서
손배 가압류와 노동탄압 중단,
비정규직 철폐 등의
요구 상항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천막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음달 5일에는 4시간 총파업,
9일에는 노동자 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정부 투쟁의 수위를 높여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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