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교통 대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30 12:00:00 수정 2003-10-30 12:00:00 조회수 4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달 5일,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늦춰지고

시험장 주변의 주정차가 금지됩니다.



광주시는 수능시험일인 다음달 5일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10시로 한시간 늦추고,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에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는 한편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도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시험장 주변에 집중배치해

교통을 소통시키고

순찰차와 오토바이로

수험생을 비상 수송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험장 반경 2킬로미터 안에는

주정차를 금지시키고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시간에는

경적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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