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한해 고생했어요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30 12:00:00 수정 2003-10-30 12:00:00 조회수 4

◀ANC▶

우리 농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남도 농업 박람회'가 개막됐습니다.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다양한 신기술들이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농민들이 한해내내

피땀흘려 지은 농산물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잦은 비와 태풍을

이겨내고 수확한 지역의 유명 브랜드 쌀,



갖가지 색상으로

경쟁력을 높인 지역 제일의 수출 품목 파프리카



가정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수경재배 식물까지....



어느해보다 농사짓기 어려웠다는 올해지만

풍성하고 갚진 결실앞에

농민들은 어느때보다 의욕에 넘쳐나고 있습니다



◀INT▶ 예술이다. 할 수 있다



고 소득을 보장하는 다양한 기능성 작물과

새로운 소득 작물, 날로 발전하는 재배기술은

같은 농업인에게도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특히 종전 농법에서 한발 나아가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킨 농산물들은

농촌과 농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INT▶ 신기술 도입해 농사짓겠다



이번 농업 박람회에는 또

국내외 바이어와 유통업체, 소비자를 초청해

전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농산품을 이용한 다양한 상징물이 등장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도시 소비자에겐 농업의 중요성을

농민들에게는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한

이번 박람회는 다음달 2일까지 계속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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