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3원)시도 상생의 길(R)수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0-30 12:00:00 수정 2003-10-30 12:00:00 조회수 4

◀ANC▶

최근 종합청사 건립 문제를 계기로

시도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에서는

갈등이나 대립 구조보다는

공동 발전의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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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텨뷰1: 서로 받을 것 받고 줄 것은 주고

양보하고 그래서 지역 발전을 함께 해야.



인텨뷰2:이해가 안간다. 싸워서 뭐하자는 것인가,



한뿌리인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왜

서로 대립만 하는지 지역민들은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엑스포와 경륜장,문화재 연구소와

최근의 정부 합동청사 논란 등 시도가

날카롭게 대립하는 현안은 날로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물론 시도가 분리된 상황에서 대립과 갈등은

불가피한 현상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입니다.



인텨뷰



하지만 상생의 길을 찾지 못한다면

결국 공멸에 이르고 말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선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즉 지금의 행정구역 위주의 사고에서

경제.생활권 개념이나 광역 개발권 개념으로

사고의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텨뷰



공동으로 추진할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노력과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인텨뷰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분리된 때는 17년전인

지난 1986년.



시도민들은 여전히 한뿌리로 여기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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