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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과 도시 아파트 단지를 연계하는
고정 고객 확보사업이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농산물 판촉을 위해 지난 3월 시작한
농산물 고정 고객 확보 사업에
모두 5만 9천명의 도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27개 자연 마을과 결연을 한
도시 고객들은 지난달말까지
3억 3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구매했습니다.
전남도는
대도시 소비자에 대한 자매결연을 확대하는한편
이들 소비자들을
농산물 직판행사와 관광축제의
판촉 홍보요원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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