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계 담보비율 축소비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1 12:00:00 수정 2003-11-01 12:00:00 조회수 4

은행이 주택 담보 대출액을 줄이기로 함에 따라

주택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중도금 대출 비율이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의 50%에서 40%로,

오피스텔은 40%에서 30%로

각각 낮아지게 됐습니다



이로인해 계약자들에게 중도금 대출 알선을

전제로 분양해온 주택 업체들이

약속한만큼의 대출 지원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또 분양을 받은 계약자들은

줄어든 중도금 대출 비율만큼 지급 부담이

늘어나게 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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