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의료용구 허위광고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1 12:00:00 수정 2003-11-01 12:00:00 조회수 4

광주지방 식품의약품 안전청은

지난 10월 한달동안 특별 단속을 벌여

허위 과장 광고를 한

의료용구 판매업소 38곳을 적발하고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 가운데는

허가받지 않은 효능을 표방한 업소가

31곳이었고,

이온수기를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업소가 6곳이었습니다.



식약청은 특히 이온수기에서 생산된 알칼리수는

의약품이 아닌데도

당뇨나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다는

허위 광고가 많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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