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합동청사 신축을 둘러싸고
광주와 나주시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주지역 50여개 사회단체가
합동청사 유치를 위한 비대위를 구성하고
오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정부 합동청사의 나주 이전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예정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부 정치권의 방해 책동에 대해서는
항의방문과 시민 궐기대회 등을 통해
강력하게 맞서 나가고
오는 5일 관계부처를 방문해
합동청사의 나주 신축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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