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민영 '재미솔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1 12:00:00 수정 2003-11-01 12:00:00 조회수 4

◀ANC▶

최근 자치단체들이 전문경영인제도를 도입해

제법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습니다.



민간에 사업을 대폭 이양하고있는 장흥군의 사례를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백여헥타르의 원시림과 기암괴석,폭포등을 뽐내고있는 장흥 유치 자연휴양림입니다.



지난 96년 개장이후 장흥군이 직접 관리하다 공모를 통해 전문경영인에게 넘겨진 것은

지난 4월,



짧은 기간이지만 친절한 서비스와 쾌적한 환경을 내세워 유치 휴양림의 경영상태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INT▶ 이 동헌(유치휴양림 전문경영인)



(s/u) 올들어 지금까지 이 곳의 산막 이용객은 만4천여명, 비수기인 요즘도 예약이 한달정도 밀릴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전체 매출또한 지금까지 7천만원이상 올려

지난해 연매출보다도 60%이상 웃돌고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에 자신감을 얻은 장흥군은 공기업인 장흥표고 유통공사 사장도 공채로 전문경영인을 영입했습니다.



◀INT▶ 김 성배(장흥군 총무과장)

..조직개편하면 아이템별로 전문가 영입 추진..



경영마인드를 접목시키는 행정쇄신을 통해

군민의 세금과 인력을 줄이는 대신

수입은 높이는 상승효과를 거두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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