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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에 골프장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내년 8월 개장예정으로 1곳이 공사중이고 앞으로도 4곳이 더 들어설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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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먼지가 날리는 야산에 골프장 조성공사가 한창입니다.
잔디를 심기위한 터닦기 공사가 진행되고 마무리 된곳에는 이미 코스의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su//함평군 학교면에 대주건설이 건설하고 있는 골프장입니다. 내년 8월 개장할 예정으로 현재 3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태그룹 부도이후 장기간 방치되던 골프장 공사는 지난해 경매로 새로운 인수자가 나선이후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INT▶
(전남지역 최대 명문 골프장으로 건설.. 나비축제와 더불어 함평의 명물이 될것...)
이 곳 외에 함평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골프장은 모두 4곳,,
광주의 모 학원재단이 해보면에 5백억원을 투자해 18홀 규모의 회원제 골프장을 짓기로 하고 이미 부지매입을 마쳤습니다.
또 함평읍과 신광, 대동면에 각각 한곳씩 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으로 이미 투자자가 나서 부지 매입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친환경 농업군을 내세운 함평군이 골프장 유치에 열을 올리는 것은 농사이외의 소득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요구 때문입니다.
◀INT▶
(주민 찬성율이 89%, 이미 동의서를 받아둔 상태다...)
골프고의 성공에 이어 미국 골프대 분교 설치를 앞두고 있는 함평군,,
환경파괴의 논란속에서도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유치노력과 주민설득 작업으로 수년내 전남지역 최대의 골프메카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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