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츠공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1 12:00:00 수정 2003-11-01 12:00:00 조회수 2

◀ANC▶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대형 뮤지컬

캐츠가 오늘 화려한 막을 광주에서 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던 만큼,

공연은 대성황이였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5초.



뮤지컬 <캐츠>는, 무대밖에서 배우들이 뛰쳐

나오는 첫 장면부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여기저기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분위기는

초창기에 무르 익었습니다.



인간세상을 빗댄 고양이들의 이야기는,

화려한 무대와 조명아래 춤과 노래로 펼쳐져

관객을 즐거움에 빠뜨렸습니다.



◀INT▶

◀INT▶



정교한 분장을 하고 고양이 흉내를 내는

배우들의 연기와 춤을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큰 흥미거리 였습니다.



또한 객석사이를 누비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고양이들은, 생동감을 안겨줘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INT▶

◀INT▶



특히 경쾌한 음악을 뒤로하고 등장한 여자

주인공 그리자벨라가 지난날을 회상하며 부르는 노래 메모리는, 관객들을 숨죽이게 했습니다.



효과 5초



2시간 40분동안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된

무대는, 공연이 끝날때 누구랄것도 없이

관객을 기립박수로 이끌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 첫 공연을 가진 캐츠는

전주나 부산등 타지역에서도 관객이

몰려들어 이번 오리지널팀의 명성을

다시한번 확인 시켰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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