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 매점.자판기 운영 차이 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2 12:00:00 수정 2003-11-02 12:00:00 조회수 4

전남지역 일선 학교에서 운영하는

매점과 자판기의 계약액과 기간 등이

학교별로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교육위원회 민병홍 위원에 따르면

50개 학교가 운영하는 매점의 경우

계약 기간이 일률적이지 못해

짧은 곳은 K고가 6개월에서부터

긴 곳은 15년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 연간 임대료는

최저 계약액 연 20만 8천원에서부터

최고 월 3백만원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약방법에서는 수의계약이 20 퍼센트 미만을

기록했고, 경쟁 입찰이 82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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