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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 한 주간의
주식시장 전망입니다.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오늘부터는 에스케이증권에서
증시를 전망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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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내 증시는 미국시장의 견조한 상승세 지속과 국내 부동산 대책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거래소시장은 직전 저점대비 34.19pt 4.54% 상승한 782.36으로 마감했고, 코스닥 시장은 0.39pt, 0.8% 상승한 46.38pt로 장을 마치면서, 상대적으로 거래소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주 시장의 주도적인 매수주체는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로 거래소시장에서 주간단위로 9096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반면, 개인은 7,463억원의 순매도를 보이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11월 첫째주인 이번 주는 지난 주 연중 최고치 경신에 따른 증시 피로감 누적과 외국인에서 여타 매매주체로의 매기 확산이 여의치 않다는 점등이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지난 주 상승의 한 축을 이룬 프로그램 매수 역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베이시스 확대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의 추가적인 유입 역시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도 지수의 추가적인 상승이 제한적일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주는 수급적 불균형으로 인한 단기적 조정이라는 관점에서 하락시 저점 매수 관점에서의 접근이 바람직할 것으로 전망되며, 외국인 주도의 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선호 업종, 연말에 가까워 지고 있다는 점에서는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투자 차원에서의 장세 접근도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상 SK증권 상무지점 황승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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