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나주시 대립 타협으로 풀어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2 12:00:00 수정 2003-11-02 12:00:00 조회수 4

광주전남지역 정부 합동 청사 신축을 둘러싼

광주시와 나주시 사이의 대립에 대해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시의회가

합동청사는 광주에 존치돼야 한다며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나선데 이어

나주지역 5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비상 대책위원회는 오는 5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합동청사의 나주신축을 건의하기로 하는 등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일각에서는

광주시와 나주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경륜장과 합동청사 두 사안을

서로 하나씩 주고 받는 식으로 해결해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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