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만권 경제 자유구역 업무를 총괄하게 될 경제 자유구역청이 광양시에 설치됩니다



이와함께 자유구역청 설치에

관한 기본 방침이 확정됐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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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유구역청은

경제 자유구역내의 외자유치와 개발 사업,

민원 업무 등 각종 행정업무를 총괄합니다.



인원도 200명 이상으로 구성되고

특히 투자유치 분야에는 기업가 출신이나

전문가를 개방형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그런만큼 고용 효과가 클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광양시와 여수,순천시가

경제 자유구역청을 유치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도 이때문입니다.



자유구역에 14%의 면적이 포함된 경남 하동군 역시 경쟁에 가세했지만 결국 경제 자유 구역청은 광양시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인텨뷰



또한 컨테이너 부두와 배후 부지 등이 있어

개발 파급 효과가 크고 공항과 항만 등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도 고려됐습니다.



자유구역청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가 지방자치단체 조합형태로 공동 구성하되

인원은 양 지역이 8:2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자유구역에 380만평이 포함된

경남 하동군에는 출장소가 설치됩니다.



하지만 내년 2월 경제자유구역청이 출범하기 까지는 여수,순천시의 반발과 함께

인원 배정 등 조합구성을 놓고 경남과의

줄다리기 등 많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