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교통망.활주로 연장돼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3 12:00:00 수정 2003-11-03 12:00:00 조회수 4

무안공항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주변 교통망을 확충해 접근성을 높혀야 하고

활주로를 연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건철 광주전남발전 연구원 기획연구 실장은

현재 무안공항의 활주로는 2.8킬로 미터로

대형 화물기의 취항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3.2킬로 미터 이상으로 연장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광주.광양. 목포와 무안공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3년후에나 건설 예정이어서

무안공항이 개항하더라도 수요를 창출하기 어려운 만큼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안군은 오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무안공항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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