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 청소 40대 감전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3 12:00:00 수정 2003-11-03 12:00:00 조회수 6

물탱크 청소를 하던 40대 인부가

감전돼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광주시 광산구 산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에서

물탱크 청소를 하던

44살 양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양씨가 젖은 장갑을 낀 채

백열등을 들고 작업을 하다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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