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 교통 대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4 12:00:00 수정 2003-11-04 12:00:00 조회수 4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내일은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늦춰지고

시험장 주변의 주정차가 금지됩니다.



광주시는 내일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10시로 한시간 늦추고,

아침 6시에서 8시 사이에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개인택시 부제는

해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도 경찰관과 모범운전자 등을

시험장 주변에 집중 배치하고

순찰차와 오토바이로

수험생을 비상 수송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험장 반경 2킬로미터 안에는

주정차를 금지시키고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8시 40분부터 55분,

오후 3시 50분부터 4시 10분까지는

경적 사용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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