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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경남.전남해안을 이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위한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이
타당성 조사 미흡과 부족한 예산 배정으로
표류하고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고 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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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신안과 여수 그리고 경남 남해안을
거쳐 부산을 잇는 남해안 관광벨트.
3개시도, 22개시군 만4천제곱킬로미터가
포함된 관광벨트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추진돼 전체사업기간의 3분의 1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 진도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까지 마무리해야할 1단계 사업이
15%의 진척율에 그치고있습니다
이미 투입된 국고예산 집행률도 60%대에
머물고 민자유치는 거의 이뤄지지않은 상탭니다
s/u// 전라남도의 경우 목포 삼학도 복원화사업등이 그나마 추진되고있을 뿐 대부분 제자리에 머물러있습니다.
이같은 사업부진은 사전에 충분한 타당성
조사가 부족한 데 근본원인이 있습니다
◀INT▶
이러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도 요청액의
절반조차 반영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등
사업 전반에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오는 2천11년 마무리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관광벨트 사업
해당자치단체들이 지역발전에 실익을 얻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중인 정부의 사업조정
기회를 적극 활용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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