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중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3%대로 떨어지자
지역민들이 돈을 맡길 곳을 쉽게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저축은행과 새마을 금고등
지역 제 2금융권이 틈새 시장을 파고드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 보도
◀VCR▶
광주 지역에 지점을 둔 한 상호 저축은행이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최근 6%로
올렸습니다
시중은행의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가 3%대로
떨어진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금리입니다
지난달 초부터 상품 판매를 시작한 이후로
1달 사이에 120억원 이상의 정기예금이
새로 유입됐습니다
◀INT▶ 오세웅 대표
새마을 금고도 저금리 시대에 유리한 상품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천만원 이하의 예탁금에 대해서이자 소득세와 주민세등의 세금을 면제해 주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INT▶ 강정섭 회장
이자소득세 감면 혜택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1.5% 포인트의 예금 금리를
더 받는 셈입니다
이같은 제 2금융권의 새로운 상품들은
주로 이자로 생활하는 은퇴자나 노인층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서민 자금을
유치하려는 제2금융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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