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을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산정동 32살
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7살 최모양에게
10만원을 주고 목포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갖은 뒤 최양을 협박해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돈을 빌리기 위해 사무실을 찾아온
여자 고객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사채업자 42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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