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 여고생 성폭행 3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5 12:00:00 수정 2003-11-05 12:00:00 조회수 4

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채팅으로 만난 여고생을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로 광주시 산정동 32살

오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오씨는 지난해 4월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17살 최모양에게

10만원을 주고 목포의 한 모텔에서 성관계를

갖은 뒤 최양을 협박해

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또, 돈을 빌리기 위해 사무실을 찾아온

여자 고객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로 사채업자 42살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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