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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도도 개발 계획으로
신안지역 부동산 거래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4분기 도내 토지거래는 9만 천 건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2% 포인트 정도 늘어나
부동산 거래가 점차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압해도 개발 계획의 영향으로
신안의 거래량이 85% 증가해 가장 높았고,
구례와 장성지역도 주 5일 근무등의 영향으로
각각 26%와 16%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광양항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신도시 개발,
그리고 저금리 영향으로 앞으로
토지거래가 활기를 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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