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경력 위조 개인택시 면허 발급 받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5 12:00:00 수정 2003-11-05 12:00:00 조회수 4

운전 경력을 위조해준 택시회사 간부와

이를 이용해 개인 택시 면허를 발급받은

택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 경찰서는

개인 택시 면허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운전 경력을 위조해준 혐의로

광주 모 택시회사 총무부장 42살 조모씨와

이를 이용해 개인 택시 면허를 발급받은

46살 이모씨등 2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조씨는 지난 98년과 2000년에 이씨가 자신의

회사에서 운전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주고

이씨는 이 서류를 지난 5월 광주시에 제출해

개인 택시 면허를 발급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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