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
놓여 있던 컨테이너 박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학교건물 재배치 과정에서
교실로 사용하려던 컨테이너 박스 12칸이
모두 불에 탔지만 수업이 끝난뒤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컨테이너 박스에 전기시설이 없었고
평소에 어린이들이
이곳에 모여 놀았던 점으로 미뤄
불장난으로 인한 화재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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