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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이 치러진 고사장 주변은
아침 일찍부터
후배들의 응원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수능시험 이모저모를 이계상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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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응원전이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입구를 달굽니다.
(이펙트)-짧게
아낌없이 쏟아지는 격려와 기도속에
수험생들은 잠시나마 긴장을 누그러뜨립니다.
5년 넘게 수험생들의 손바닥에
합격이라는 글자를 적어주며
기운을 불어넣은 할머니가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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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업)
"시험장에 들여보낸 자녀를 걱정하는
학부모의 마음은 올해도 변함이 없습니다."
◀INT▶
시험시작 종이 울리기전
수험생들은 다시 한번 초조한 마음을 달랬고,
몸이 불편하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장애인 수험생들도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INT▶
올 수능시험 전국 최연소 응시자인
13살 김강희 군은 지난 2천년
순천지역 최연소자인 정희양의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무려 8시간동안 큰 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은 도심거리로 몰려나와
오랜만에 해방감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INT▶
수능뒤끝 학생들이 자칫 빗나가기 쉬운 이때
시민사회단체는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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