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장 표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05 12:00:00 수정 2003-11-05 12:00:00 조회수 4

◀ANC▶

수능시험이 치러진 고사장 주변은

아침 일찍부터

후배들의 응원열기로 뜨거웠습니다.



수능시험 이모저모를 이계상 기자가 취재...



◀END▶

◀VCR▶

선배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응원전이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입구를 달굽니다.



(이펙트)-짧게



아낌없이 쏟아지는 격려와 기도속에

수험생들은 잠시나마 긴장을 누그러뜨립니다.



5년 넘게 수험생들의 손바닥에

합격이라는 글자를 적어주며

기운을 불어넣은 할머니가 눈길을 끕니다.



◀INT▶



(스탠드업)

"시험장에 들여보낸 자녀를 걱정하는

학부모의 마음은 올해도 변함이 없습니다."



◀INT▶



시험시작 종이 울리기전

수험생들은 다시 한번 초조한 마음을 달랬고,



몸이 불편하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장애인 수험생들도

제 실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INT▶



올 수능시험 전국 최연소 응시자인

13살 김강희 군은 지난 2천년

순천지역 최연소자인 정희양의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무려 8시간동안 큰 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은 도심거리로 몰려나와

오랜만에 해방감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INT▶



수능뒤끝 학생들이 자칫 빗나가기 쉬운 이때

시민사회단체는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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