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노총이 손해 배상 가압류과
비 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오늘 하루동안 부분 파업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 지역본부에 따르면
금호 타이어와 택시*보건 의료 노조원등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천여명의 노동자가
4시간 동안 부분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들은
광주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정부가 손배가압류와 비정규직
차별을 해결할 조치를 내놓지 않을 경우
오는 12일 공공 부문까지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아 자동차등 대형 사업장에서는
간부 위주로 파업에 참여해
조업에 큰 차질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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