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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광양시의 업무를 대신하게 될
광양시 중국대표부가 설치됐습니다.
광양시 중국대표부는
답보 상태에 놓인 광양항의 활로를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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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그동안
중국 내에 광양시 중국대표부를 설치하기 위해
타당성 검토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중국 내 후보지는
베이징과 상하이, 칭다오 등 이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북중국의 거점인 칭다오에
광양시 중국 대표부를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INT▶
광양시 중국대표부를 이끌어 갈 현지인은
대형 복합 운송 주선회사의
청도지사장으로 재직 중인 인물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S/U) 광양시는 오는 24일,
중국 칭다오에서 광양시 중국대표부
설치 조인식을 갖을 예정입니다.
광양시 중국 대표부는 앞으로
광양항에 대한
지속적이고도 체계적인
현지 홍보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항만당국의
공식적인 대리인 역할을 하면서
중국 내 항만 마켓 정보를 제공합니다
가깝게는 이번달 말 개최될
중국 지역 로드쇼 준비,
중국 내 선화주 업체 파악에도 나서게 됩니다.
광양시 중국 대표부는
답보 상태에 놓인
광양항의 활로를 제시하는
동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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