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장흥군이 자치단체로선 처음으로 행정구조를 기업형으로 탈바꿈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생산성과 지역 마켓팅을 특히 강조하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장흥군이 여섯달동안 매달렸던 조직개편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개편안의 큰 줄기는 마켓팅과와 이른바

별동대인 태스크 포스팀등 민간기업에서나

볼수 있는 부서가 새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마켓팅과에선 지역 농,수산물의 판촉과 대외협력,투자유치등 이른바 영업을 도맡게됩니다.



태스크 포스팀은 외부 경영전문가를 영입해 생약초단지 조성과 정책개발등 지역특성화 전략사업들을 전담 추진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강진원(장흥 부군수)



중복된 업무를 발굴해 없애고 지원부서를 통폐합해 여기에서 남는 우수인력을 마켓팅과등 신설 부서로 배치했습니다.



◀ＩＮＴ▶ 김성배(장흥군 총무과장)



요즘 새로운 문제인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노인복지 전담기구를 새로 둔 것도

이번 개편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의 하납니다.



(s/u) 행정조직을 기업형 경영구조로 탈바꿈시키고있는 장흥군,



조직의 틀부터 뜯어고쳐 새로 시도되는 '경영행정'에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