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직원과 상용직 노조 몸싸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0 12:00:00 수정 2003-11-10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구청 직원들과 상용직 노조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다

공무원과 노조원 일부가 다쳤습니다.



광주전남 상용직 노조는

오늘 오전 남구청 직원 백50여명이

시끄럽다며 집회를 방해하는 과정에서

노조원 10여명이 다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남구청은 이에대해 상용직 노조원들이

청사 현관에서 꽹과리를 치고

고성능 앰프를 틀어놓고 집회를 하는 바람에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어서

이를 막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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