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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건조해지기 쉬운 요즘
안과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으실겁니다.
이주의 건강,
오늘은 안구 건조증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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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찬바람이 불고 날씨가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평소보다 50%가량 증가해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은 특히 오후가 되면서
눈이 침침하고 충혈되면서
이물감과 통증을 느끼기도 하느데요..
이런 경우는 난방기구로 실내가 건조해지거나 바람부는 날씨, 장시간 컴퓨터 작업시
흔히 나타납니다.
안구건조증의 치료는
실내온도를 낮추거나 가습기를 사용해
적당한 실내습도를 유지해주고,
외출시에는 바람을 막기 위해
보호 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컴퓨터 앞에서 일할땐
30분간격으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눈물을 대체하는 인공눈물이 있는데
불편한 증상 완화만
개선시킬뿐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공눈물 넣는 보충 횟수는 사람에 따라 다르며 방부제가 있는 경우는
하루 10회 미만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로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눈물 배출구를
막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을 방치하면 각막염이나 시력장애를 가져오는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오셔서 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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