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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의 강제 출국 시한이
다가오면서 이지역 중소 기업들의 인력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VCR▶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은 오는 15일 까지
자진 출국해야합니다
상당수의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이
출국하거나 또는 단속을 피해서 사업장을 이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광주 전남 지역 중소기업들의 인력난이
더 심각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저임금으로 숙련공을 구하기
어려운 업체들의 조업 차질도 예상됩니다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앙회는 외국인 불법 체류자를 자진 출국
시킨 업체들에게 산업 연수생 3500명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예정입니다
◀INT▶
하지만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의 공백이
생각보다 클 수도 있습니다
특히 15일 이후에는 외국인 불법 체류자들에
대한 정부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어서
일시적이라 하더라도 중소 기업들의 인력난은 피할길 없어 보입니다
이에따라 외국인 연수생 쿼터를 늘리거나
숙련공 양성을 위한 취업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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