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도서관'개관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0 12:00:00 수정 2003-11-10 12:00:00 조회수 4

◀ANC▶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이 전남 순천시에

건립됐습니다.



친숙한 놀이터같은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책 길잡이가 될 전망입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전남 순천시 상삼리 신도심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기적의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천 3백제곱미터

규모의 '기적의 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입니다.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과

순천시가 20억원을 투입해 착공 9개월여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INT▶

만여권의 어린이용 책을 갖춘 열람실은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지털 자료실은 물론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구연동화실과

전시.휴게실 등 다양한 체험 놀이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INT▶

◀INT▶

더욱이 야외 독서 공간과 공연시설도 만들어져

기존 도서관의 이미지를 탈피했습니다.



순천시도 자체 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이 모두 한 권의 책을 읽는

지역차원의 책 읽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S/U)재미있는 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 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적의 도서관'은 새로운 개념의

도심속 책 읽기 놀이터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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