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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어린이 전용 도서관인
'기적의 도서관'이 전남 순천시에
건립됐습니다.
친숙한 놀이터같은 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책 길잡이가 될 전망입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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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상삼리 신도심에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기적의 도서관'이
들어섰습니다.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천 3백제곱미터
규모의 '기적의 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도서관입니다.
'책 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과
순천시가 20억원을 투입해 착공 9개월여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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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여권의 어린이용 책을 갖춘 열람실은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디지털 자료실은 물론
부모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구연동화실과
전시.휴게실 등 다양한 체험 놀이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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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야외 독서 공간과 공연시설도 만들어져
기존 도서관의 이미지를 탈피했습니다.
순천시도 자체 도서를 선정해
시민들이 모두 한 권의 책을 읽는
지역차원의 책 읽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S/U)재미있는 책 읽기를 통해
어린이 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적의 도서관'은 새로운 개념의
도심속 책 읽기 놀이터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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