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량박물관 윤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1 12:00:00 수정 2003-11-11 12:00:00 조회수 4

◀ANC▶

남해안 관광벨트, 2012년 세계박람회와 더불어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 사업이

지역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총 11개의 교량가운데

백야 연륙교는 내년에 상판을 올리고,

여수와 고흥 양쪽 끝에서

동시에 공사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고흥간 연륙.연도교는

총 11개의 교량과 접속도로등,

국도 77호선 서남해안 일주도로의

일부 구간입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낼 백야 연륙교는

내년에 철제 상판을 배로 옮겨와

교각 위에 얹을 예정입니다.



여수반도쪽 시발점인

돌산읍 신복리와 남면 화태리간 연도교는

내년 말부터 오는 2천9년까지

공사비와 보상비등, 천292억원이 투자됩니다.



익산 지방국토관리청은

천460미터의 교량과 접속도로에 대한

실시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를

턴키 방식으로 일괄입찰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발주돼 같은 일정으로 추진될

고흥쪽 영남-적금간 연륙교 공사도

천340미터의 교량등, 3.1km구간에

2천50억원이 투자됩니다.



4번째로 추진될 연륙.연도교는

내년초쯤, 구체적인 계획과 일정이

수립될 예정입니다.



남해안 관광벨트의 연결고리가 될

교량 박물관의 밑그림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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