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할당제 도입해야(R)- 인사토론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1 12:00:00 수정 2003-11-11 12:00:00 조회수 4

◀ANC▶

참여정부의 인사가 성공하기위해서는

지역 인재 할당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찬용 대통령 인사보좌관은

현 정부의 인사가 역대 어느 정부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참여정부의 인사혁신을 위한

지역순회 토론회에서 전남대학교 박광서 교수는

현 정부가 호남을 소외시키지도, 그렇다고

특별히 배려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김대중 정부 5년 동안 이뤄진

호남 편중 인사를 출범 초기에 너무 빨리

수정하려해 호남민의 불만을 샀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교수는 또

지역 인사의 발탁과 육성과 관련해서는

지역 인재 할당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호남대학교 박혜자 교수는

참여 정부의 인사 기본 방향과 원칙만큼은

흠잡을데가 없다며 임기 말까지 초심을

잃지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이에앞서 정찬용 대통령 인사보좌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참여정부의 인사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방 인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정 보좌관은 또 총리와 장관, 청와대 참모의

면면을 보면 현 정부에서 끼리끼리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은 설득력이 없다며,

자신의 정치적 거취와 관련해서는

결코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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