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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인사가 성공하기위해서는
지역 인재 할당제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정찬용 대통령 인사보좌관은
현 정부의 인사가 역대 어느 정부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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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의 인사혁신을 위한
지역순회 토론회에서 전남대학교 박광서 교수는
현 정부가 호남을 소외시키지도, 그렇다고
특별히 배려하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김대중 정부 5년 동안 이뤄진
호남 편중 인사를 출범 초기에 너무 빨리
수정하려해 호남민의 불만을 샀다고
진단했습니다.
박 교수는 또
지역 인사의 발탁과 육성과 관련해서는
지역 인재 할당제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호남대학교 박혜자 교수는
참여 정부의 인사 기본 방향과 원칙만큼은
흠잡을데가 없다며 임기 말까지 초심을
잃지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이에앞서 정찬용 대통령 인사보좌관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참여정부의 인사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방 인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INT▶
정 보좌관은 또 총리와 장관, 청와대 참모의
면면을 보면 현 정부에서 끼리끼리 인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은 설득력이 없다며,
자신의 정치적 거취와 관련해서는
결코 선거에 출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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