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불륜 관계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47살 양모씨와 양씨의 부인 42살 송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40살 정모 여인과 성관계를 맺은 뒤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최근까지 15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ㅂ니다.
또 양씨의 부인 송씨는
정씨의 나체사진을 강제로 촬영한 뒤
정씨의 남편 직장에 등기로 보낸데 이어
자녀들의 학교에도 사진을 보내겠다고 협박해
5천만원을 뜯어내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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