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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미성년자가
성폭행을 당했을 경우는 후유증이 심각하다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신과 치료를 받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김 양훈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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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가
성폭행을 당했을 경우에 가장 무서운 것은 후유증입니다.
김양도 지속적인 성폭행이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으로 한달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INT▶김모양"20일정도 입원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정신과 치료를 받기 전,
김양은 자기비하와 우울증, 사람을 피하는 등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습니다.
◀INT▶김재환 전문의
그리고, 한달 가량의 치료를 받은 뒤 자신의 성폭행 사실을 밝힐 수 있을만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미성년자가 성폭행을 당할 경우 치료를 받지 않고 성인으로 성장하면 인격적 결함을 가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INT▶김재환 전문의
항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미성년자 성폭행,
더욱 중요한 것은 따뜻한 마음으로 자녀를 감싸 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입니다.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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