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공룡 화석지 100배 활용!(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2 12:00:00 수정 2003-11-12 12:00:00 조회수 4

◀ANC▶

지난 이틀동안 두 차례 보도를 통해

이 지역 공룡 화석지가 얼마나 소홀하게

관리되고 있는 지를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경남 고성군은 공룡 화석지를 이용해

세계 엑스포 개최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20여년전 공룡 발자국 화석지가 발견된

경남 고성군 하이면 바닷가-ㅂ니다.



천혜의 비경과 함께

바위에 선명한 공룡 발자국을 보기 위해

탐방객들이 끊이질 않고 찾아 오고 있습니다.



◀INT▶



(스탠드업)

"지난 2천년부터는 고성 공룡나라축제가 열려

해마다 20여만명의 탐방객이 찾아 오면서

이 일대는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룡 화석지가 관광자원으로 부각된데는

고성군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5년전부터 세계 공룡엑스포 개최를 추진해 온

고성군은 올해 정부로부터 국제행사승인을 거쳐오는 2006년 엑스포 개최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규모 공룡전시관과 테마공원을 조성해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세계적인 관광벨트를 조성한다고 계획입니다.



◀INT▶



(C.G)

"해남과 여수, 보성, 화순을 잇는

다양하고 풍부한 공룡 화석지를 두루 갖춘

전남지역 자치단체들과는 너무도 대조적입니다.



◀INT▶



인구 6만의 기초 자치단체가

세계로 도약을 꿈꾸는 동안

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었는 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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