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관광 문화사업 차질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1-12 12:00:00 수정 2003-11-12 12:00:00 조회수 2

전라남도의

내년도 문화관광 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예산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VCR▶

국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의

예산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남해안 관광벨트 차원에서 추진되고있는

여수 우황리 공룡 화석지 정비사업은

40억원 가운데 20억원 삭감을,

목포 삼학도 복원 사업은

15억 4천4백만원 전액 삭감이 요구됐습니다.



또한

완도 청해진 유적 정비사업비 10억원,

여수 무술목 유원지 사업비 4억원,

영암 마한 역사 문화공원 조성사업비 3억원도

전액 삭감 요구에 올랐습니다.



곡성 섬진강 기차 마을과

여수 오동도 관광개발 사업비도

예산집행 실적 저조로 대폭 삭감요구에 올라

관련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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