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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아시아의 문화도시로
육성하기위한 방안을 찾기위해
세계의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광주가 으뜸가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면서 시민 개개인의
문화적 역량 확충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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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일본과 중국,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찾아온 석학들이 오늘 토론회를 갖고
광주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일본 다마대학의 다테하다 교수는
광주는 일본에서도 잘 알려진 도시라며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위해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문화자산을 발전시켜나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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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문화 도시 건설을 시설물 확충 위주로만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않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시민 개개인의 문화적 역량이 성숙될 때에만
명실상부한 문화 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INT▶
중국 상하이 오페라하우스의
건축 설계를 맡았던 프랑스의 샤르빵띠에씨는
이웃 나라, 이웃도시와의 협력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키워나갈 수 있을 때
광주가 아시아의 문화중심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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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럼에서는 이밖에도
인권이라는 주제를 문화와 접목해 광주를
세계의 다른 문화도시와 차별화해야한다는
주장도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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